고양이 캣타워 조립해서 만들기
원래 강아지만 키웠는데 주택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 거의 10년간 길고양이들과 구조한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집사 입니다.
**캣타워 폭신 합니다 **
지금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도 전부 길고양이들을 구조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3마리이고 마당에서 키우는 아이들은 한 10마리 가까히 되고 밖에 사료를 주는 아이들은 셀수도 없습니다,
참 힘들고 때로는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싶다가도 이리 보고 있으면 귀엽고 측은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.
*캣타워 오기전 책상위에서 **
밖에서 우리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 있는것을 보고 있으면 어디 여행도 한번 제대로 못가고 비오고 바람불면 밤잠을 설쳐가면서 케어를 해야되니 참 피곤하기도 하고 금전적으로도 무시를 못하겠고 ㅎ 그러네요.
괜한 넋두리가 너무 많았네요^^ 실내에서 키우는 냥이들에게 얼마전에 캣타워를 선물 했었답니다 저도 안에서 키우는 것은 처음이라 어떤 캣타워 를 구매해야 될지 몰라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보고 지금 이 캣타워 를 냥이 생일 선물로 구매했습니다.
이 캣타워 는 우리 고양이들의 컬러와 비슷하기도 해서 털이 좀 묻어도 별표도 안나고 해서 좋습니다 뒤에 가린더는 건강과 사업에 좋다고 해서 달아 놧는데 냥이들이 싫어해서 지금은 철거를 했답니다 예민한 아이들입니다 ㅎㅎ
그리고 이 캣타워는 부드럽고 조립하기도 편하고 일단 크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도 좋아라 합니다.
더 비싸고 좋은 캣타워도 많이 있지만 일단 아이들이 좋아할지 어떨지를 몰라서 가격대도 저렴하고 폭신하고 높이도 적당해서 지금은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.
캣타워 가 계단은 있지만 계단으로 올라 다니기 보다는 그냥 점프로 뛰어 올라갑니다 고양이에게 계단은 별의미가 없는듯 합니다 ~
조금만 성묘가 되면 날라 다니는 애들이라 ~~여기 캣타워 안에 누워 있는 작은 아이도 태풍에 쓰러져있던 아이랍니다.
다 남자 이이들이라 서로 싸우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캣타워 위에서도 너무 잘 챙겨주고 서로 조아라 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.
처음 캣타워 를 봤을때는 멀뚱 멀뚱 쳐다만 보고 있어서 괜히 샀나 후회도 했엇지만
몇일 지나니 캣타워 위에서 그루밍도 하고 잠도 자고 아주 잘 사용 중입니다.
실내에 있는 아이들에게만 사준것이 눈치가 보여서 마당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터널과 이것저것 놀수 있게 만들어 줬더니 잘 놀고 잘 자고 합니다~.
이 캣타워도 마당에 하나 사주고는 싶은데 비올때도 힘들고 마당 냥이들은 성묘들이라 이런 캣타워는 양에 안차고 놀아봤던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집안에 들어와도 잘 올라가지를 않는 답니다.
몇달전에 이 캣타워를 주문을 해서 가격대가 가물 거리기는 하는데 6만원에서 팔만원 사이로 구매했었던거 같습니다.
캣타워 가 이 가격에 이 퀄러티면 저는 나름 만족하고 후회는 없습니다. 다 ~~만족을 할수는 없겠지만 저는 만족 합니다.
지금 컴을 보고 있는 고양이는 새로운 아이 입니다 이 냥이도 재활용 박스에서 구조한 아이구여 에구...
다들 행복하자고 세상에 보내 졌는데 너무 고생하고 힘들게 사는 냥이들이 많아서 가슴이 먹먹 합니다 저도 자꾸 정을 덜 주려고 하는데도 그것도 잘 안되고 누구 말씀처러 사람이 우선이 아닌 고양이가 우선인 집인것 같다고 하시고 ㅎ여기 길고양이들 때문에 이사도 못갈듯 합니다.
캣타워 이야기를 하려고 하다가 넋두리만 늘어놨네요 ~고양이에게 캣타워 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좋고 운동용 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고가의 캣타워 보다는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캣타워로 반응을 보시고 다음에 또 좋은걸로 바꾸어 주셔도 좋으실듯 합니다.하나만 너무 오래 사용하면 질릴수도 있으니까요~ 이쁘고 사랑스러운 냥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집들이 선물로도 좋으실것 같습니다.